투명인간 (1986년 영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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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"투명인간"은 1986년에 개봉한 한국 SF 영화입니다. 김기충 감독이 각본, 감독, 제작을 맡았으며, 이영하, 한지혜, 윤양하가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.
줄거리:세계적인 유전공학 권위자인 윤박사가 해외로 간 사이, 그의 논문을 본 오인철과 윤진숙은 투명인간이 되는 약을 개발합니다. 투명인간이 된 오인철은 은행 강도, 인질범, 독극물 협박범 등 사회악을 물리치는 데 힘씁니다. 하지만 악당들에게 정체가 발각되고 약을 빼앗기게 됩니다. 악당들은 약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지만,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방법을 알지 못해 오인철에게 환원제를 요구하며 그를 협박합니다. 결국 악당은 경찰에 체포됩니다.
특징:

• 주인공이 선행을 하고, 제3의 인물이 악행을 저지르는 설정이 원작과 다릅니다.
• 조잡한 특수효과와 과장된 연기로 인해 컬트 영화로 평가받기도 합니다.
• 1988년 MBC에서 방영되었고, 일진비디오에서 비디오로 출시되었습니다.
•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(BIFAN)에서도 상영되었습니다.